오뚜기, 3Q 영업익 830억 88% "해외 호실적, 원가율 개선 효과"

주동일 기자 2023. 11. 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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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42억원 대비 87.8% 증가한 액수다.

오뚜기 측은 케챂과 마요네스 등 주요 제품과 오뚜기밥, 컵밥 등 간편식(HMR)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해외법인 등 매출 증가에 더해 원가율 개선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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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9087억원으로 10.6% 늘어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뚜기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42억원 대비 87.8% 증가한 액수다.

매출액은 9087억원으로 지난해 8216억원에서 10.6% 늘었다.

오뚜기 측은 케챂과 마요네스 등 주요 제품과 오뚜기밥, 컵밥 등 간편식(HMR)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조흥의 연결편입 효과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해외법인 등 매출 증가에 더해 원가율 개선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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