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이동욱 "국민 전 남친? 태어나 처음 듣는 말" 웃음

조은애 기자 2023. 11. 14.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글 인 서울' 이동욱이 '국민 전 남친'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동욱은 "(작품 속에서)임수정, 이솜 씨가 전 여친이라니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하다. '국민 전 남친'이라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싱글 인 서울' 이동욱이 '국민 전 남친'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박범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작품 속에서)임수정, 이솜 씨가 전 여친이라니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하다. '국민 전 남친'이라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근데 전 남친은 다 전 남친이다. 좋았으면 전 남친이 아니지 않았겠나. 결국 사랑에 실패한 것이다. 그럼에도 아련함, 상처받은 듯한 모습, 과거에 빠져든 듯한 모습이 포인트가 돼 관객들의 몰입을 도울 수 있었다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