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조 탈퇴 강요' PB파트너즈 임원 2명 구속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조합원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SPC그룹 자회사 PB파트너즈의 임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정 전무 등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등 28명을 부당 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조합원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SPC그룹 자회사 PB파트너즈의 임원들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14일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PB파트너즈 전무 정 모 씨와 상무보 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무 등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과·제빵·샌드위치·음료 제조 기능인력을 전문적으로 육성·관리하는 SPC 그룹 계열 자회사입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등 28명을 부당 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 겨냥' 송영길에 운동권도 ″지나치게 저급″ 비판
- ″누가 날 여기에 전입신고?″…신분확인 강화해 전세사기 막는다
- 지드래곤 누나 `진짜 참다 참다…어지간히 해라`..마약 논란에 뿔났다
- 기재부, 바나나, 닭고기 등 10개 품목 관세 인하한다
- 찬바람 부는 겨울, '이명' 들린다면…방치하면 위험합니다
- 고 설리의 고백 ″나는 상품일 뿐…예쁜 내가 싫었어요″
- ″13살 때 처음 만나″ 30살 일본 개그맨, 19살 배우와 결혼 발표
- 브라질 20대 인플루언서 지방흡입술 중 폐색전증 사망
- 롯데 내야수 배영빈,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뒤늦게 들통
- ″빈대와의 전쟁″…수원 주택에서도 2곳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