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운각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제106회 탄신기념식

김진호 기자 2023. 1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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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106회 탄신기념식이 14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 열렸다.

청운각에서는 해마다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일과 11월 14일 탄생일에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가 주관하는 추도 및 숭모제가 개최된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거처했던 하숙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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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운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106회 탄신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106회 탄신기념식이 14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청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청운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두레풍물패, 색소폰 연주, 송옥자 명인의 문경새재아리랑 공연 등을 선보였다.

청운각에서는 해마다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일과 11월 14일 탄생일에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가 주관하는 추도 및 숭모제가 개최된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거처했던 하숙집이다.

이곳에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은 물론 교사 재직 당시 찍은 사진, 책상, 가방 등의 유품도 있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방문객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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