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신규 수주·두부 사업' 호조…풀무원, 3Q 영업익 50%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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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서비스유통사업·해외사업 호조로 풀무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0%대 성장세를 나타냈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급식·컨세션·휴게소 신규 수주 및 재계약 등이 국내 사업 매출·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며 "해외사업은 미국법인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과 물류비 안정화를 통해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일본법인도 두부바 매출 호조와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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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식품서비스유통사업·해외사업 호조로 풀무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0%대 성장세를 나타냈다.
풀무원(01781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61억원으로 1.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17.7% 줄었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급식·컨세션·휴게소 신규 수주 및 재계약 등이 국내 사업 매출·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며 "해외사업은 미국법인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과 물류비 안정화를 통해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일본법인도 두부바 매출 호조와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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