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대북 공조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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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내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려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한 시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이 모두발언에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미·일 외교장관이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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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내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려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한 시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이 모두발언에서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미·일 외교장관이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나는 것은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약식 3자 회의를 한 지 2개월 만입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러 군사협력으로 높아지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글로벌 공동 관심사인 중동사태, 3국 간 경제적 협력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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