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논콩 전량 수매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의회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의 전량 수매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14일 제346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콩 전량 수매 등 정부지원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한수 의원은 이어 부안군은 피해 지역으로써 △계약된 논 콩의 전량 수매 △농가 소득 보전 대책 등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의 전량 수매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14일 제346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콩 전량 수매 등 정부지원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한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논콩이 재배면적의 확대에 따른 가격하락과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품질 저하로 정부 수매는 물론 시장 출하마저 어려운 실정이다”며 논콩 전량수매를 주장했다.
이한수 의원은 이어 부안군은 피해 지역으로써 △계약된 논 콩의 전량 수매 △농가 소득 보전 대책 등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응 마련을 촉구했다.
이한수 의원은 또 “정부 정책만 믿고 벼 대신 논콩을 심었다가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의 안정적 정착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및 대책을 통해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날 제34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오는 12월 14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경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집 가자" 길거리서 마주친 초등생 데려가려던 50대 덜미
- [겜별사] "한손으로 딱"…'발할라 서바이벌', 단순하지만 손맛 제대로 [지스타 2024]
- 민주 양부남 "이재명, '유죄' 나오면 사법살인"
- 리마스터되는 '워크래프트1·2'…블리자드, 올드팬에게 '선물보따리'
- 추경호 "사법부, 오늘 정의 바로 세우길 기대"
- 안내방송 '10분 전' 내보낸 시험장…수험생들 "오류 아니냐" 반발
- 11번가, 3분기 영업손실 전년比 55.0% 감소
- 웅진씽크빅 북스토리, 'CES AI 부문 최고 혁신상' 수상
- 풀무원,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종합)
- [겜별사] "우리 개발력 이 정도야" 하이브IM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지스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