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서 승용차 연석 충격…40대 운전자 숨져

김용구 기자 2023. 11. 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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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께 경남 통영시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2터널(대전 방면)을 주행하던 K5 승용차가 단독으로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운전자 A(40대) 씨가 다리 등 하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당시 안전 밸트를 메고 있었으며, 차량 파손 정도 역시 크지 않았는데 사망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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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주변 1㎞ 구간 차량 정체

14일 오전 8시께 경남 통영시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2터널(대전 방면)을 주행하던 K5 승용차가 단독으로 연석을 들이받았다.

14일 오전 8시께 경남 통영시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이 사고 여파로 운전자 A(40대) 씨가 다리 등 하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현장 부근 1㎞ 구간에서 30분간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A 씨는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당시 안전 밸트를 메고 있었으며, 차량 파손 정도 역시 크지 않았는데 사망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 등에 무게를 두고 터널 내 CCTV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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