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2월12일 그날의 생생한 현장…팝업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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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아트 벙커 팝업존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14일 배급사 메가박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는 15일,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 광장과 17일, 1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아트 벙커' 팝업존을 연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의 팝업존은 15일, 16일 코엑스 동문 광장과 17일, 18일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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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서울의 봄'이 아트 벙커 팝업존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14일 배급사 메가박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는 15일,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문 광장과 17일, 18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아트 벙커’ 팝업존을 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이번 팝업존에서는 작품의 배경인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의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놓아 당시의 긴박한 순간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밖에서 바라본 '아트 벙커’ 팝업존의 모습은 '서울의 봄'의 메인 포스터와 함께 ‘1979.12.12 더 데이(THE DAY)'라는 문구가 더해져 입장 전부터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입장과 동시에 눈 앞에 펼쳐지는 작품의 스틸들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사건과 인물들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트 벙커’ 1층에는 작품 속 키 대사가 랜덤으로 출력되는 ‘'서울의 봄' 프린터’부터 작은 구멍으로 극 중 긴박한 순간들을 담은 스틸들을 볼 수 있는 ‘'서울의 봄'을 봄’, 그리고 인증샷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작전 테이블’ 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됐다. 2층은 '서울의 봄'의 영상과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현장에 마련된 스크린과 헤드폰을 통해 극 중 인물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립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객들은 1층의 ‘'서울의 봄' 프린터’에서 뽑은 용지에 기대평을 작성해 선착순 핫팩 수령과 함께 관람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일 50명의 당첨자들이 '서울의 봄' 관람권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서울의 봄'의 팝업존은 15일, 16일 코엑스 동문 광장과 17일, 18일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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