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노루페인트, 3Q 영업익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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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090350)가 3분기 영업이익이 80% 넘게 불어난 호실적을 거뒀다.
노루페인트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원재료 파동에도 선제적 대응안 마련을 통해 올해 1분기부터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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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3분기 영업이익이 80% 넘게 불어난 호실적을 거뒀다.
회사측은 국제 유가 상승 등에도 핵심 원재료에 대한 집중 관리와 코로나19 시점부터 원재료 수급에 대한 채널 다각화를 통해 변동성에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고 했다.
또 고금리, 공사원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리모델링과 재건축이 주춤함에 따라 재도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재도장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부분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최근 스마트폰, 전자기기, 자동차 내장제 등에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하는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노루페인트는 바이오도료, 재생(리사이클)도료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제품군 확대로 B2B(기업간거래)에서 우위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원재료 파동에도 선제적 대응안 마련을 통해 올해 1분기부터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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