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상황시 신속하게"…과천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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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재해 및 재난상황 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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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재해 및 재난상황 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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