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특별 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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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인천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미리 하차하는 등 경찰의 교통정리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일반 시민들도 출근시간 조정에 참여하거나 혼잡시간대 차량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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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16일 경찰관 316명과 모범운전자 247명 등 총 563명의 인력과 85대의 순찰차·경찰 오토바이를 시험장 일대에 배치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불법 주·정차차량에 대한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긴급 출동에도 경찰 사이렌을 울리지 않거나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유발 차량을 원거리에서 우회시키는 등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미리 하차하는 등 경찰의 교통정리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일반 시민들도 출근시간 조정에 참여하거나 혼잡시간대 차량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지역에서는 총 56개 시험장에서 2만6686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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