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수능 대비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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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수능 대비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수송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수능과 같은 특별 기간의 교통 대책뿐 아니라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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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수능 대비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및 주변 보행로 주·정차 지도·단속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 경적·소음 예방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이동 편의 제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지역 경찰관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송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가 주변과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수송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수능과 같은 특별 기간의 교통 대책뿐 아니라 아동·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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