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기업 알린다… 23일 합동 IR 개최

이지운 기자 2023. 11.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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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3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동 IR 행사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IR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상장기업의 최신 정보 공유 및 현장 Q&A를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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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3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합동 IR 행사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기업 31개사를 포함해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업체 다수가 참석한다.

거래소는 기업설명회 그룹미팅과 경제전문가 강연 두가지로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기업별 IR은 참여기업(31개사)을 3개 세션(세션당 10~11개사)으로 나눠 각 기업 부스에서 5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금융투자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친다.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은 환율·금리 등 중요 거시지표를 중심으로 2024년 글로벌 금융시장 이슈에 대해 설명한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코넥스 기업 비중이 높은 바이오산업의 업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IR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상장기업의 최신 정보 공유 및 현장 Q&A를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IR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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