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내년 총선 선거방송심의위 구성…권재홍 전 MBC 부사장 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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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 구성을 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의 임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하루 전인 내달 11일부터 선거일 후 30일인 내년 5월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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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 구성을 의결했다.
14일 방심위는 전날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구성을 보면 권재홍 전 MBC 부사장, 박애성 법무법인 래안 구성원 변호사, 백선기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 손형기 전 TV조선 보도본부 시사제작에디터, 심재흔 세종대 교양학부 겸임교수, 이미나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부교수, 임정열 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최창근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 최철호 전 KBSN 대표이사가 포함됐다.
선방위는 선거 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합의제 기구다. 이번 심의위원의 임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 하루 전인 내달 11일부터 선거일 후 30일인 내년 5월10일까지다. 선방위는 내달 11일 이후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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