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차대회…조의영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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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해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차대회 및 지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또 제16대 지사회장을 역임한 김창남 회장 이임식과 제17대 지사회장에 오른 조의영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제17대 지사회장에 취임한 조의영 회장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3년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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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해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차대회 및 지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개인·기관(단체)를 포함해 18명의 대표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수여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또 제16대 지사회장을 역임한 김창남 회장 이임식과 제17대 지사회장에 오른 조의영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제17대 지사회장에 취임한 조의영 회장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3년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이끈다.
조 회장은 인천 출신으로 2000년부터 주식회사 트인건설을 경영하고 있으며,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회장, 인천체육회 우슈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날 개최된 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가입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기반으로 인천적십자의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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