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 포토존 공모전 입상자 시상

강원 원주소방서가 14일 서장실에서 119안전체험마을 포토존 공모전 시상식 개최하고 있다. (원주소방서 제공) 2023.11.1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2023년 119안전체험마을 포토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험마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홍보로 안전문화 형성과 정착에 기여하자는 목표로 추진됐다.

공모결과 총 6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원주소방서 어린이집 이보라 교사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원주삼성어린이집의 윤유진 교사가 받았다. 장려상은 예그랑유치원의 정미옥 교사와 금빛유치원의 강경옥 교사, 봉대초의 임경애 학부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119안전체험마을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순걸 원주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19안전체험마을이 널리 홍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9안전체험마을은 지난 5월 원주소방서가 청사 인근에 준공됐다. 강원도 최초로 소방에서 자체 운영하는 체험교육 시설이다. 응급처치교육, 지진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피난안전체험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