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모빌리티 특화 도시 4곳 선정
2023. 11. 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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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도시형 경북(의성)·광명시흥, 모빌리티혁신지원형 대구·성남 선정 국토교통부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상북도(의성군), 광명・시흥시,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광역시, 성남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 단계에 따라 신규 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 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혁신지원형으로 나눠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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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도시형 경북(의성)·광명시흥, 모빌리티혁신지원형 대구·성남 선정
국토교통부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상북도(의성군), 광명・시흥시,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광역시, 성남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 단계에 따라 신규 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 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혁신지원형으로 나눠 접수했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총 6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3:1의 경쟁률을, 모빌리티혁신지원형은 총 11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의성, 광명・시흥에는 각각 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해 향후 1년간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모빌리티혁신지원형에 선정된 대구, 성남에는 각각 국비 10억원(지방비 1:1이상 매칭)을 지원해 향후 2년간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국토부 심지영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수요자의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지자체 모빌리티 현황조사 등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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