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진로동아리 운영...'진로 커뮤니티' 구축

권태혁 기자 2023. 11. 14.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올해 2학기 교내 진로지원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동아리'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원대 진로동아리는 동일 전공의 학생들과 지도교수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진로심리상담센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아리를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진로상담사가 진로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자기 탐색을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올해 2학기부터 진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올해 2학기 교내 진로지원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동아리'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원대 진로동아리는 동일 전공의 학생들과 지도교수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진로심리상담센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아리를 운영한다. 진로동아리 활동은 △1단계: 나를 알기 △2단계: 전공을 알기 △3단계: 직업을 알기 △4단계: 나만의 진로 지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진로상담사가 진로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자기 탐색을 돕는다. 2단계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전공을 조사하고 지도교수와 만나 교류한다. 3단계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체험형 프로그램 '지역 Green 진로교육', '현직자 진로 직업 멘토링' 등과 연계한다.

진로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트폴리오와 취업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동기와 선후배, 교수님 등 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 장학금까지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