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진로동아리 운영...'진로 커뮤니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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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올해 2학기 교내 진로지원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동아리'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원대 진로동아리는 동일 전공의 학생들과 지도교수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진로심리상담센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아리를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진로상담사가 진로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자기 탐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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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올해 2학기 교내 진로지원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동아리'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원대 진로동아리는 동일 전공의 학생들과 지도교수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진로심리상담센터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아리를 운영한다. 진로동아리 활동은 △1단계: 나를 알기 △2단계: 전공을 알기 △3단계: 직업을 알기 △4단계: 나만의 진로 지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진로상담사가 진로 검사를 활용해 학생의 자기 탐색을 돕는다. 2단계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전공을 조사하고 지도교수와 만나 교류한다. 3단계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체험형 프로그램 '지역 Green 진로교육', '현직자 진로 직업 멘토링' 등과 연계한다.
진로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트폴리오와 취업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동기와 선후배, 교수님 등 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 장학금까지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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