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KS 우승’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광장 환영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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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연고 구단인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축하하며 서울광장에서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작년에 허구연 KBO 총재님께 드린 서울 연고팀 우승 축하행사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LG 트윈스 우승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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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LG의 우승이 확정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오래 기다린 반가운 소식”이라며 “그간 우승을 향해 피땀을 흘린 선수들과 끝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 모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LG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꺾고 4승1패로 1994년 이후 29년 만에 K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서울 연고 구단의 KS 우승으로는 2019년 두산 베어스 이후 4년만이다.
오 시장은 “작년에 허구연 KBO 총재님께 드린 서울 연고팀 우승 축하행사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LG 트윈스 우승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지난해 허 총재와 만나 서울 연고팀 우승시 서울광장 환영회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 시장의 야구 관련 행보는 올해 하반기부터 계속되고 있다. 9월에는 북미 출장길에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를 방문해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약 5000억 원을 들여 잠실구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돔구장을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도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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