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수능 당일 5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 등 563명 투입

함상환 기자 2023. 11.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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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인천 지역 5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316명과 모범운전자 247명 총 563명과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특별 교통관리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해 통행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 주·정차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해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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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인천 지역 5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316명과 모범운전자 247명 총 563명과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특별 교통관리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해 통행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 주·정차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해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35분까지는 긴급 출동에도 경찰사이렌을 울리지 않고,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유발 차량을 원거리에서 우회시킬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 되어 수험생, 학부모께서는 가급적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량 이용 시 시험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수험생을 내려 주시는 등 경찰의 교통정리에 협조하여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출근시간 조정에 참여, 혼잡시간대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은 양보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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