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금협약 체결

박희석 2023. 11. 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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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는 14일 공사 민주노총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6월 임금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공사와 본 교섭 및 실무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공사로 이관되면서 지난 6월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임금협약도 타결되면서 노ㆍ사가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자주적인 산업평화로 마무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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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14일 공사 민주노총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연규양 사장과 양보규 위원장, 공경동 지부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6월 임금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공사와 본 교섭 및 실무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14일 대전교통공사는 14일 본사에서 민주노총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오른쪽)과 양규보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사진=대전교통공사]

올해 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공사로 이관되면서 지난 6월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임금협약도 타결되면서 노ㆍ사가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자주적인 산업평화로 마무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연규양 사장은 "노사협력을 통해 자주적 산업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평화적 노사문화의 전통을 만들어 교통약자 시민의 이동지원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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