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한 달 후부터 활동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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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14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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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14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티파니 영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티파니 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달 8일 열린 '영동대로 K팝 콘서트'의 MC로 나섰으며, 내년 1월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MC를 맡을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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