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 대관람차·합덕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의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와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당진의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와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조성돼 있어 연간 약 500만명이 방문하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며 최근에는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다.
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 관개 시설물’로 봄에는 벚꽃과 버드나무, 유채꽃의 조화가 절경을 이룬다. 여름에는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볼 수 있는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힐링 생태관광지다.
이외에도 당진시 면천읍성의 골정지와 장청 또한 화려한 조명이 조성돼 있어 밤에 운치를 느끼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