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조 탈퇴 강요' 의혹 SPC 전 부사장 소환
김상훈 2023. 11. 14. 15:43
[뉴스외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SPC그룹 김 모 전 부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그룹 차원에서 PB파트너즈가 제빵기사들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PB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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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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