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희귀병 완치 막내딸 유치원 참관 수업…"볼 때마다 감사"

김학진 기자 2023. 11.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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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하하와 가수 별이 희귀병을 이겨낸 막내딸의 유치원 참관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별은 14일 "며칠전 다녀온 쏭이 유치원 참관 수업"이라며 "언제 이렇게 컸을까"라며 감상에 젖었다.

건강을 회복한 막내딸 송이는 윙크를 날리며 아빠 하하의 품에 폭 안겨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부부는 지난해 막내딸 송이의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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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예능인 하하와 가수 별이 희귀병을 이겨낸 막내딸의 유치원 참관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별은 14일 "며칠전 다녀온 쏭이 유치원 참관 수업"이라며 "언제 이렇게 컸을까"라며 감상에 젖었다.

이어 "송이를 볼 때마다…엄마 아빠는 그저…그저 감사한거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유치원 참관 수업 직후 다정하게 붙어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건강을 회복한 막내딸 송이는 윙크를 날리며 아빠 하하의 품에 폭 안겨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송이야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너무나 러블리한 가족이에요", "매력 가득 공주님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지난해 막내딸 송이의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송이가 완치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갈랑바레 증후군'은 팔다리에 통증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마땅한 치료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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