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 5년 내 40조 규모로 육성"...정부, 1조 원 펀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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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1년 기준으로 28조 원 규모였던 영상 콘텐츠 산업의 규모를 40조 원 수준으로 키우고 '킬러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유 장관은 2027년까지 영상 콘텐츠 산업 규모를 40조 원, 수출 규모를 18억 달러 규모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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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1년 기준으로 28조 원 규모였던 영상 콘텐츠 산업의 규모를 40조 원 수준으로 키우고 '킬러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2028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취임 이후 첫 번째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발표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지배력이 커지고,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 대응해 K-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 장관은 2027년까지 영상 콘텐츠 산업 규모를 40조 원, 수출 규모를 18억 달러 규모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에미상과 아카데미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이른바 '킬러 콘텐츠'를 향후 5년 동안 다섯 편 창출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습니다.
'영상창작자 권리 강화'를 위해 창작자와 제작자, 플랫폼 등이 단체협의 통해 합리적 보상방안 논의, 콘텐츠 불법유통 막기 위해 국제공조 체계 구축, 형사처벌 강화 등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영상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인 만큼, 준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확실한 성과를 거두겠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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