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배영빈, 음주운전 적발 사실 뒤늦게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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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내야수 배영빈이 음주 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14일) "배영빈이 지난달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렸던 사실을 지난주에 파악했다"며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롯데 구단으로부터 배영빈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사실을 접수한 KBO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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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내야수 배영빈이 음주 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14일) "배영빈이 지난달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렸던 사실을 지난주에 파악했다"며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차량을 골목에서 빼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롯데 구단으로부터 배영빈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사실을 접수한 KBO는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롯데 구단 역시 모레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서울고-홍익대를 졸업한 배영빈은 올해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5월 정식 선수로 전환됐습니다.
배영빈은 올 시즌 1군에 데뷔해 18경기에서 타율 0.313(16타수 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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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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