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마늘 미국 간다..영천시 수출개척단, 15~22일 뉴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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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식품의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수출개척단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뉴욕을 방문해 마늘을 포함한 농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한다.
최기문 시장은 "현지 방문을 통해 마늘 수출량을 확대하고,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미주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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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공사·코트라·수입업체 등과 수출협약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식품의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수출개척단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뉴욕을 방문해 마늘을 포함한 농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한다.
이갑균·김종욱·김상호·권기한 시의원과 신녕농협 이구권·화산농협 정낙온 조합장, 관계자 등이 동행한다.
수출개척단은 미국 현지에 도착해 수입업체(ESU)와 지난달 20일 첫 수출을 시작한 마늘의 물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마늘 수출은 660t, 300만 달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농산물유통공사(aT) 뉴욕지사와 수출지원에 관해 협의하고, 뉴욕 한인 경제인협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SEOUL FOOD IN NY’ 행사에 참석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식품의 북미 수출 상담 등을 이어간다.
최기문 시장은 “현지 방문을 통해 마늘 수출량을 확대하고,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미주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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