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수능 시험장 소방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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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선 시험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대구지역 51개 전 시험장에 19개 반 40명의 조사반을 투입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장애요인 등을 중점 확인하고, 교육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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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선 시험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대구지역 51개 전 시험장에 19개 반 40명의 조사반을 투입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장애요인 등을 중점 확인하고, 교육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시험 당일인 16일부터 이틀간 시험을 마치고 수험생 운집이 예상되는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등 협력 단체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비상구 폐쇄 등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들이 모두 귀가할 때까지 모든 소방력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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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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