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LPGA 다승왕' 임진희, 세계 랭킹 40위...12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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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왕 임진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올랐다.
14일 발표된 롤렉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세계랭킹에서 임진희는 지난주 52위에서 12계단 끌어올려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1위는 13일 종료된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에서 시즌 4승째를 올린 릴리아 부(미국)이 다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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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왕 임진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올랐다.
14일 발표된 롤렉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세계랭킹에서 임진희는 지난주 52위에서 12계단 끌어올려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이다연(11언더파·205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당 대회 우승으로 임진희는 지난 5월과 8월, 10월에 이어 시즌 4승째를 거두며 2023시즌 다승왕도 함께 차지했다.
랭킹 1위는 13일 종료된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에서 시즌 4승째를 올린 릴리아 부(미국)이 다시 가져갔다. 지난 8월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부는 10월 인뤄닝(중국)에게 잠시 자리를 내줬으나 약 2주 만에 다시 최정상에 올랐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이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김효주 7위, 신지애 15위에 이어 2023시즌 LPGA투어 신인상을 확정한 유해란 29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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