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자동차세 체납 엄정 대응…1천500여대 번호판 영치

김동민 2023. 11. 1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11월 말까지 새벽 시간대 시행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828대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30만원 이상)을 60일 이상 내지 않은 687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11월 말까지 새벽 시간대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총 1천515대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828대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30만원 이상)을 60일 이상 내지 않은 687대다.

군 관계자는 "'상습 고질 체납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이동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납세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