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자연휴양림,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진주시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진주시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평가는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만족도, 이용현황 등 서류평가와 후보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그중 평가 항목인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만족도는 91.7점으로 매우 높으며, 최근 3년간 이용현황도 2021년 71만 5,000명에서 2022년 141만 9,000명으로 대폭 증가한 이어 올해 10월에 벌써 지난해 수준인 141만여 명을 돌파하여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근교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저녁 있는 삶과 일상 속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되고 있으며, `24년도에 고성군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거창군 백두대간거창 자연휴양림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조성에 들어가는 창원시, 남해군, 산청군, 합천군 등 4개 시군은 2026년 준공할 계획이며, `24년에는 17개소, 98억원을 투입해 시설 조성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숲은 아름다운 경관부터 피톤치드, 음이온 등 산림휴양 인자가 가득하다”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츠 4200만원이나 싸게 판다고?…'파격 할인' 속사정
- 술안주로 즐겨 먹었는데…알고보니 대장균 기준 '부적합'
- LG 팬도 아닌데 '29년 만의 우승'에 환호…"통 큰 할인 가자"
- 해외서 펄펄 끓는 불닭 인기…삼양식품, 3분기 매출 첫 3000억 돌파
- LG 냉장고·세탁기 가짜 판매 사이트 주의…속지 않으려면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집에 화장실만 14개, 이유는…"
- 37세 日 개그맨, 19세 탤런트와 결혼…첫 만남이 어린이 프로
-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사망…향년 47세
- 황정민, '술톤' 때문에…"음주 단속 무조건 잡혀" 억울
- 충전 중인 전기차서 화재… 3시간 반 만에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