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분기 영업익 829.9억원…전년比 88%↑

김혜미 2023. 11. 14.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007310)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14일 오뚜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오뚜기는 케챂과 마요네스 등 전통적인 1등 제품은 물론 오뚜기밥, 컵밥 등 주요 제품 매출이 대체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개선은 해외법인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효과 영향이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오뚜기(007310)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케첩을 비롯한 주요 제품 매출은 물론 해외 매출이 고루 증가했다.

(사진=오뚜기)
14일 오뚜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8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9억9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6% 늘었다.

오뚜기는 케챂과 마요네스 등 전통적인 1등 제품은 물론 오뚜기밥, 컵밥 등 주요 제품 매출이 대체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개선은 해외법인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효과 영향이 컸다. 아울러 냉동피자와 코다노 치즈 등을 제조하는 자회사 조흥의 연결편입 효과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