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사업 1045㏊·15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내년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사업으로 1045㏊를 확보했다.
대상은 경관작물 668㏊, 준경관작물 377㏊로, 총 직불금은 15억1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내년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사업으로 1045㏊를 확보했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는 전년 687㏊보다 152% 늘어난 규모로, 신청면적 100%가 배정된 결과이다. 대상은 경관작물 668㏊, 준경관작물 377㏊로, 총 직불금은 15억1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경관보전직불제 지원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유채, 해바라기 등 경관작물은 ㏊당 170만원, 밀,보리 등 준 경관작물은 ㏊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한 농업인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지구) 단위의 경관보전협약을 체결하고, 지급대상 농지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면 된다.
최종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후 직불금이 지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경관보전 직불사업은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한편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농가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