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령탑 찾는 밀워키, 외부 영입 대신 내부 승격...머피 벤치 코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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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 역대 사령탑 최고 대우(5년 총액 4000만 달러)로 시카고 컵스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팻 머피 벤치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는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의 후임으로 팻 머피 벤치 코치를 감독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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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 역대 사령탑 최고 대우(5년 총액 4000만 달러)로 시카고 컵스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팻 머피 벤치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폭스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는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의 후임으로 팻 머피 벤치 코치를 감독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피는 198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해 프로에 데뷔했으나 빅리그에는 한 번도 올라오지 못했다. 198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고 1985년부터 1년간 독립 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머피는 현역 은퇴 후 노트르담 대학교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감독직을 맡으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201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 보좌직을 맡고 2011년부터 샌디에이고 산하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5년 버드 블랙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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