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에너지기술연구원 기술 적용해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김태진 기자 2023. 11. 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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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빌딩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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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활용 업무협약 체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손주영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창근 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빌딩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신기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특구재단은 재단 사옥 로비와 기계실 등을 에너지연의 신기술 적용을 위한 실증장소로 제공하고, 에너지연의 냉난방 최적 운전 시스템 및 열저장 장치 등을 3년간 단계적으로 도입해 에너지 효율 제고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출연연과의 협력을 보다 확대하여 연구개발 역량 지원 및 연구성과 사업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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