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2023년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양지웅 2023. 11.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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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추진하는 '대진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이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로, 균형 발전 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을 평가자문단이 현장실사 등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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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2023년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추진하는 '대진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이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고성 현내면 대진1리에 2019∼2022년 25억여원을 들여 주택 정비,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기반 시설 구축, 마을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 사업으로 열악한 정주 환경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로, 균형 발전 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을 평가자문단이 현장실사 등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고성군은 기관 표창과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내년 예산에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주 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해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높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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