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장인희 승무원 퇴사에 만족 "장점? 지인 결혼식 함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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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승무원이었던 아내 장인희가 퇴직한 후의 장점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14일 "아내가 비행을 그만두어 좋은 점은, 이제는 지인들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여 축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방문한 것을 인증했다.
앞서 정태우의 아내는 지난 9월 항공사 퇴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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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는 14일 "아내가 비행을 그만두어 좋은 점은, 이제는 지인들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여 축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함께 지인의 결혼식에 방문한 것을 인증했다. 선남선녀 부부는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태우의 아내는 지난 9월 항공사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생의 반을 함께하고 20~30대 청춘을 바친 직장을 퇴사하게 됐다"며 "너무 잘 맞고 좋아하던 일이었고 제게는 천직이라 생각해 왔기 때문에 당연히 정년까지 다니게 될 줄 알았는데 자식이 뭔지"라고 퇴사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아직은 퇴사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분간은 새벽에 못 일어날까 봐 걱정하지 않고 아이들 등하교, 숙제 봐주기, 남들 쉴 때 쉬기 등 이런 소소한 일상들을 즐기면서 몸도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태우와 장인희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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