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프리뷰]별들의 전쟁...인기 IP 신작 게임 총출동
'지스타 2023'에선 게임 및 유명 IP 신작들이 다수 공개된다.
넷마블 부스에서 공개되는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를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됐다. 현장에서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가 공개된다.
또한 'RF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출시해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의 IP를 계승, 확장한 MMORPG다.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해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3개 국가를 기반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특징이다. 유저는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직접 탑승하는 '거대 로봇'과 '거대 소환수'와 함께 미래형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부스에선 '블레이드 & 소울' IP로 개발한 '프로젝트 BSS'를 만나볼 수 있다. 각양각색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들 중에서 전투력보다 환경과 상황에 맞춰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수집형 RPG다. 필드 모험과 전술 전투로 차별성을 높였다.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과 하이브IM의 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소개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쿠키를 조작해 숨겨진 보물을 찾거나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는 등 모험과 전투 액션을 혼자는 물론, 멀티 플레이로 친구와 함께 공략하는 재미를 담은 '쿠키런' IP 신작이다.
'라그나로크 발리키의 반란' 후속작 '라그나로크V: 부활'과 횡스크롤에 논타겟팅 전투를 접목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보드게임 '라그몬 마블'과 몬스터의 섬 원더랜드 시뮬레이션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IP에 방치형을 접목한 H5 MMORPG 'RO 버티컬(가칭)'이 공개된다.
파우게임즈는 차기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로 부스를 채운다.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재미에 초점을 두었으며 원작의 스토리를 담아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롭게 '영웅전설' IP를 접하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원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팔콤이 출시한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 5 바다의 함가'를 통칭한다. 가가브 대륙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구하는 기적을 그리며 밀도있게 연계된 서사로 호평 받은 바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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