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최고 여름 휴양지는 '순천만국가정원'…전국서는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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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23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지역 중 다시 찾고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인프라를 재정비해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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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시는 '2023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지역 중 다시 찾고싶은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온 응답자 1만7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름휴가지에 대한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물었다.
5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난해 대비 24계단 상승한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천시는 누구나 누리는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캠핑,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 대응 인프라를 확충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10년 만에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이 만족도를 상승시킨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인프라를 재정비해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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