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극복' 구례군 21일까지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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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오는 21일까지 하반기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구례만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순호 군수는 "생각이 에너지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아이디어도 구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구례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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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1일까지 하반기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구례만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특색 있는 지역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군 축제·행사 차별화 방안 △군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다.
구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구례군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례 소통 마루'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등 최대 9명으로 총상금은 420만원이다.
김순호 군수는 "생각이 에너지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아이디어도 구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구례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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