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다음 달 10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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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2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관 등 유관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관 등 유관 기관·단체의 김장량까지 감안하면 3만 포기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배춧값 폭등에 따른 저소득층 김장 애로 해소 차원에서 2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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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2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관 등 유관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각 동 자생단체에서는 배추 1만 2000여 포기를 김장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관 등 유관 기관·단체의 김장량까지 감안하면 3만 포기가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간업체·단체의 후원도 잇따르고 있어 훈훈하게 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필요하다면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배춧값 폭등에 따른 저소득층 김장 애로 해소 차원에서 2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돌봄 이웃도 돕고 주민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계' 협약
광주고용노동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14일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 나서는 청년을 지칭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자립지원통합서비스와 국민취업지원제도(취업지원서비스·생계지원)를 연계, 취업 성공을 돕는다.
협약에 따라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한다.
광주고용복지+센터는 참여자별 전문상담사를 지정해 ▲취업 알선 ▲취업 서류 클리닉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진로 설계 지원, 성공취업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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