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70대男, 숨진 채 발견…"사망 보름만"

2023. 11. 1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홀로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지 보름 만이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A씨가 사망한 지 15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홀로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지 보름 만이다.

14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오후 집 안에 인기척이 없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7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A씨가 사망한 지 15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달 12일 주민센터 담당자와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담당자가 직접 주거지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