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32일 간 일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4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등 상정 안건의 처리와 2023년 무주군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회기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날 14일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24일 조례안, 동의안 등 상정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며,

30일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4일부터 12일까지는 2024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지고, 13일 관련 군정질문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15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 및 2024년도 예산안 의결 후 폐회할 에정이다.

개회일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문은영 의원의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과 종교문화유산 관광 제언」라는 주제의 5분 발언에 이어「지자체 자율성 보장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차 정례회는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는 중요한 일정인 만큼,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