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활동 보호강화 관련 학교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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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현장에 안착하고자 14일 진주에서 교육감과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발표한 경남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 기관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수업 방해 학생 지도 방안,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에 대한 학교장의 고민을 나누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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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현장에 안착하고자 14일 진주에서 교육감과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22일에는 창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장과의 간담회, 27일에는 김해에서 초·중등 교장단(임원진) 간담회 등 총 3차에 걸쳐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발표한 경남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 기관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수업 방해 학생 지도 방안,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에 대한 학교장의 고민을 나누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학교장의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
특히, 이정아 창원 용지초 교장은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민원대응팀 운영을 통해 새로운 소통 구조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법과 제도는 언제나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의 틈을 메우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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