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홍♥하안시, 子 발달장애 고백 "19개월인데 못 걸어" [룩@차이나]

강성훈 2023. 11.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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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예계 부부 정준홍(40)과 하안시(31)의 아들이 발달 지연을 겪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익스프레스'(CHINA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안시는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홍와 하안시는 지난 2020년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산후 약 1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아직 걷지 못하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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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홍콩 연예계 부부 정준홍(40)과 하안시(31)의 아들이 발달 지연을 겪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익스프레스'(CHINA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안시는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느리고 아직 기어다니며 걷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아들의 문제를 발견했을 때 매우 걱정이 됐고 해결책을 찾는 데 힘썼다고 고백했다.

정준홍와 하안시는 지난 2020년 결혼해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았다. 하안시는 산후우울증을 겪었지만 남편 정준홍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산후 약 1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아직 걷지 못하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한 것이다. 보통 아기는 17개월 이내 걸음마를 시작한다. 

현재 아들은 의사로부터 물리치료를 포함해 발달 지연과 관련한 각종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는 번갈아가면서 치료 과정에 참여하고 있고 아들이 또래 아이들을 따라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안시는 본인 역시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하는 법'을 배웠다고 얘기했다.

아내와 엄마가 된 허안시. 그는 이날 자신은 가족이 최우선 순위가 아니었음을 인정했다. 그는 시간을 잘 분배해 가정과 그의 연예계 활동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길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그리고 아들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하면 엄마로서 더 좋은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허안시는 남편이 자신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다고 강조했다. 남편이 아들을 잘 보살피는 모습을 보면 엄마인 자신에게도 큰 감동을 준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허안시는 홍콩의 가수 겸 배우다. 정준홍은 홍콩 음악가 겸 배우로 지난 2013년 홍콩 노래 경연 대회 'Voice of the Stars'에 참가해 우승하며 명성을 얻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하안시(Stephanie Ho)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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