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과제’ 류중일 감독의 APBC 대표팀, 14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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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3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1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이번 APBC 대표팀은 10월초 끝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다.
13일까지 한국시리즈(KS)를 치른 LG 트윈스와 KT 위즈 선수들은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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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BC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각 팀은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고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아 2017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초대 대회 챔피언은 일본이며, 한국은 준우승을 차했다.
이번 APBC 대표팀은 10월초 끝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위주로 꾸려졌다. 문동주,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김주원, 김형준(이상 NC 다이노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최지훈(SSG 랜더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등이 포함됐다. 주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때처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맡는다.
13일까지 한국시리즈(KS)를 치른 LG 트윈스와 KT 위즈 선수들은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당초 정우영, 문보경(이상 LG), 박영현(KT)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12일 제외가 결정됐다. 옆구리 부상으로 KS에 나서지 못했던 강백호(KT)도 이번 APBC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표팀은 6~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15일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낮 12시 호주와 이번 대회 개막전을 치른다. 숙적 일본과는 17일 오후 7시 격돌한다. 예선 최종전은 18일 오후 7시 열리는 대만전이다. 풀리그 방식의 예선에서 2위 안에 들면 결승에 오른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6시 시작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3위 결정전이 벌어진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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