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대박 묘수! '타타니'로 단기 계약 고려 → FA 시장 요동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몸값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묘수를 뒀다.
오타니 역시 단기 계약을 마친 뒤 다시 수억 달러 딜을 노릴 수 있다.
MLB.com은 '오타니는 2024년에 투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에는 장점이 있다. 오타니는 2025년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한다. 옵트아웃을 포함한 단기 계약 옵션이 가능하다. 오타니는 내년에 30살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여유롭다. 오타니가 그 길을 간다면 벌랜더와 슈어저의 기록을 분명이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의 몸값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묘수를 뒀다.
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각) '오타니의 생각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가 매우 높은 연평균 가치를 지닌 단기 계약에도 열려 있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다음 시즌 오타니가 투수로 뛸 수 없는 상황에서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판단이 될 수 있다.
오타니는 올 겨울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FA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은 당연하고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5억달러(약 665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그 이유는 당연히 오타니가 투수로는 에이스, 타자로는 홈런왕급 겸업을 해주기 때문이다.
당장 2024년은 타자로만 뛴다. 올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탓에 오타니의 몸값을 3억달러(약 4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는 평가도 나왔다. 투수나 타자 하나만 전념한다면 사실 5억달러는 과도한 지출이다.
물론 이런 초고액 계약은 기간이 매우 길다. 최소 10년짜리다.
하지만 오타니가 1년짜리 계약을 체결한다면 어떨까? 타자로만 뛰는 동안 단기 계약을 맺은 뒤 투타겸업이 가능해진 1~2년 뒤에 다시 장기 거액 계약을 노리는 시나리오다. 이렇게 되면 훨씬 많은 구단이 오타니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 오타니 역시 단기 계약을 마친 뒤 다시 수억 달러 딜을 노릴 수 있다.
현재 오타니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으로는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 몇몇 부자 구단 뿐이다. 메이저리그 연평균 최고액은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의 4333만달러(약 570억원)다. 오타니를 1~2년 4500만달러에서 1억달러(약 1330억원)로 잡을 수 있다고 한다면 달려들지 않을 구단이 없다.
MLB.com은 '오타니는 2024년에 투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에는 장점이 있다. 오타니는 2025년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한다. 옵트아웃을 포함한 단기 계약 옵션이 가능하다. 오타니는 내년에 30살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여유롭다. 오타니가 그 길을 간다면 벌랜더와 슈어저의 기록을 분명이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신수♥하원미, 5500평 美 대저택 최초 공개 “화장실만 14개, 방마다 있어”
- 황정민 “목욕탕서 알몸 악수회”..천만 배우의 남모를 고충 고백 (짠한형)
- 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에 영상편지 답장 요구..“'아형'도 출연하고파”(꽃밭병동)[종합]
- 한고은 “집에 도둑 들어..쇠톱으로 창문 창살 자르는 것 목격” (신랑수업)
- 한혜진 “홍천 별장 인테리어만 1년 반, 집값 5배 줘도 안 팔아” ('피식쇼')[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