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Q 영업익 87.6% 증가…"해외 법인 매출 상승세 영향"(상보)

이상학 기자 2023. 11.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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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케챂과 마요네즈 등 전통적인 1등 제품과 주요 가정가편식(HMR)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

오뚜기는 HMR 제품의 매출 증가와 조흥의 연결편입 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케챂과 마요네스 등 1등 제품 및 오뚜기밥, 컵밥 등 HMR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의 영향"이라며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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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087억원·영업익 829억원
오뚜기 CI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뚜기(007310)는 케챂과 마요네즈 등 전통적인 1등 제품과 주요 가정가편식(HMR)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087억619만원, 영업이익 829억8687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87.6% 증가한 수치다.

오뚜기는 HMR 제품의 매출 증가와 조흥의 연결편입 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케챂과 마요네스 등 1등 제품 및 오뚜기밥, 컵밥 등 HMR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의 영향"이라며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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